버블 프렌즈 133기 로마 in- 파리 out후기

안녕하세요. 3/133기 2팀으로 다녀온 송송입니다.
늦은 후기 남깁니다.
1) 버블프렌즈 선택 이유
퇴사 후 유럽 장기여행을 가고 싶은데 친구들과 함께 가기에는 시간이 안맞고, 혼자 가기는 외롭고 무서워서 세미 패키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버블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1. 도시 간 이동과 숙소 예약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함
2. 세면용품+드라이기+세제+유심 챙겨주셔서 짐 줄일 수 있음
3. 2030 또래들과 함께 해서 맛있는 메뉴 혼밥 안해도 됨
- 이 부분은 제가 I 100%라서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는데요. 진짜 걱정할 필요 없이 다 너무 따숩게 잘 대해주셨습니다...ㅠㅠ
4. 인솔자님이 계셔서 위급 상황 대처 가능
2) 짐싸기
장기 여행이 처음인 저는 출발 전 준비부터 온갖 오바를 다 떨었는데요, 사실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와도 될 걸 그랬습니다.
다 사람 사는 곳이라서 있을거 다 있더라구요...ㅎㅎ
주변사람+인터넷 정보만 믿고 전기장판까지 챙겨 갔더니 중간에 짐을 버리고싶더라구요~
아마 대형버스로 이동하는 버블프렌즈가 아니었다면, 제 전기장판은 로마에서 재활용되고 있을 겁니다.
3~4월에 가신다면 절대 필요 없으니 꼭! 그냥 필요한 것만 가볍게 챙기세요
(버블에서 챙기라는 것만 챙기세요)
근데 라면은 소포장 해가면 좋아요

저는 프로 맥시멀리스트라 이것저것 챙겼는데요?
근데 하루에 절반 이상을 짐싸는데 보내고 있으니까 약간 현타가 오더라구요
팀원들과 사전에 조정을 좀 해서 샤워기 필터같은건 줄여도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그래도 도난방지용품(휴대폰 스트랩 등)은 꼭 챙기시길
3) 여행 사진과 후기
일단 남부투어랑 바티칸 둘 다 해봤는데요,
하나만 고르라면 바티칸을 고르겠어요..
로마 in 이라면 남부투어도 재밌겠지만, 이동시간이 많아 힘들 수 있어요.
미술품에 관심이 많다면 바티칸도 추천입니다

바티칸 투어 재밌어요.
근데 반나절밖에 안걸리고, 나머지 로마 투어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당

젤라또 많이 드세요.

모두 피렌체에 가면 달오스떼를 가십시오

중간에 한식당 꼭 들러줘야하고 그러거던요..

헝가리 굴라쉬도 맛있어요.
러닝도 한 번 해보시면 지도에 유럽 찍히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라하 숙소 근처에 Nightmare club이라는 호러 바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파는 Bloody Friday는 절대 주문하지 마세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근데 포크스라고 엄청 유명한 가게 있거든요.
꼭 가세요. 제발…

인터라켄 가면 융프라우 가세요. 꼭.
고산병 약도 챙겨가세요.
저처럼 숙소에 두고나와서 환율도 비싼데 돈 또 쓰지 말고 꼭 잘 챙기세요.

상림쓰와 현우씨 덕분에 5키로 증량한 스위스.
공용주방 있어서 재밌어요.

스위스에서 탕수육 먹어보신분?

갈비찜 먹어보신분?

운동 좋아하시면 튠호수 쪽으로 새벽러닝도 추천드립니다.

마트에서 감자랑 계란 사서 트레킹해도 좋아요

파리는 낮이고 밤이고 에펠탑에 가십시오

오랑주리, 오르셰, 루브르 중 고르라면
오르셰에 갔다가 오랑주리에서 수련만 보고 나오겠어요.

4) 버블프렌즈 장단점
(1) 장점
첫째,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 외롭지 않고 재밌게 여행할 수 있다.
저는 극 I이지만 서도 좋은 팀원들 만나 너무너무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같이 피크닉도 하고, 온천도 가고, 트레킹도 하고, 맛집도 가고..
혼자였으면 너무 외로웠을텐데 모두가 있어서 행복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받은게 너무 많아서 다 얘기하기 힘드네요. 휴
1팀 언니오빠들도 엄청 잘 챙겨주시고 3, 4팀 친구들도 재밌게 놀아줘서 넘 고마웠어요
그리고 저는 끝나고 영국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같은 팀 동우오빠랑 4팀 성민이가 유심 남은걸 주고 가서 영국에서도 유심을 알차게 잘 쓸 수 있었답니다ㅠㅠ
영국 가서도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무사히 한국까지 올 수 있었어요.,♥
한국 와서도 종종 연락하는데 너무 힐링돼요.
둘째, 위기상황이 생겼을 때 의지할 수 있다.
제가 헝가리에서 핸드폰 카메라가 망가졌는데, 인솔자님이 그 다음 여행지인 비엔나에서 수리센터 찾아서 데려가주시고, 같이 기다려 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다녀와서 여행자보험도 야무지게 받았답니다.
셋재, 여행계획 스트레스 감소
이동, 숙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정보로 여행 계획 스트레스가 절감됩니다.
야호!
(2) 단점
첫째, 혼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을 수 있다.
24시간 풀로 사람들과 함께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그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행지도 좁아서 어딜 가나 아는 사람 만날 수도 있어요.
그치만 그것도 나름대로 재밌고 좋아요
둘째, 주말에 가게되는 여행지는 거의 못즐길 수도 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독일에서 하리보 쇼핑을 기대했는데요, 독일은 일요일에 모든 마트가 문을 닫아서 하리보도 못갔습니다.
5) 버블여행 꿀팁
일단 여유를 가지세요
저도 첫 유럽 여행이라 일정을 엄청 빡빡하게 생각했는데, 그냥 사람들만 따라다녀도 재밌습니다.. 여행지당 한두개 정도 꼭 하고싶은게 있는거 아니면 하루쯤은 그냥 쉬고! 예쁜 카페에서 멍도 때리고! 낮잠도 좀 자고! 하면 좋습니다. 계획한거 어차피 다 못할 수밖에 없으니, 예약도 좀 여유롭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솔자님이랑 친해지세요.
말 안해도 알아서 하시겠지만,

마지막으로...
2팀
멋쟁이 요리사 상림오빠
나의 천사 소정언니
괜차나 닝닝닝 동우오빠
귀요미지아니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버블 프렌즈 133기 로마 in- 파리 out후기
안녕하세요. 3/133기 2팀으로 다녀온 송송입니다.
늦은 후기 남깁니다.
1) 버블프렌즈 선택 이유
퇴사 후 유럽 장기여행을 가고 싶은데 친구들과 함께 가기에는 시간이 안맞고, 혼자 가기는 외롭고 무서워서 세미 패키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버블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1. 도시 간 이동과 숙소 예약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함
2. 세면용품+드라이기+세제+유심 챙겨주셔서 짐 줄일 수 있음
3. 2030 또래들과 함께 해서 맛있는 메뉴 혼밥 안해도 됨
- 이 부분은 제가 I 100%라서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는데요. 진짜 걱정할 필요 없이 다 너무 따숩게 잘 대해주셨습니다...ㅠㅠ
4. 인솔자님이 계셔서 위급 상황 대처 가능
2) 짐싸기
장기 여행이 처음인 저는 출발 전 준비부터 온갖 오바를 다 떨었는데요, 사실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와도 될 걸 그랬습니다.
다 사람 사는 곳이라서 있을거 다 있더라구요...ㅎㅎ
주변사람+인터넷 정보만 믿고 전기장판까지 챙겨 갔더니 중간에 짐을 버리고싶더라구요~
아마 대형버스로 이동하는 버블프렌즈가 아니었다면, 제 전기장판은 로마에서 재활용되고 있을 겁니다.
3~4월에 가신다면 절대 필요 없으니 꼭! 그냥 필요한 것만 가볍게 챙기세요
(버블에서 챙기라는 것만 챙기세요)
근데 라면은 소포장 해가면 좋아요
저는 프로 맥시멀리스트라 이것저것 챙겼는데요?
근데 하루에 절반 이상을 짐싸는데 보내고 있으니까 약간 현타가 오더라구요
팀원들과 사전에 조정을 좀 해서 샤워기 필터같은건 줄여도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그래도 도난방지용품(휴대폰 스트랩 등)은 꼭 챙기시길
3) 여행 사진과 후기
일단 남부투어랑 바티칸 둘 다 해봤는데요,
하나만 고르라면 바티칸을 고르겠어요..
로마 in 이라면 남부투어도 재밌겠지만, 이동시간이 많아 힘들 수 있어요.
미술품에 관심이 많다면 바티칸도 추천입니다
바티칸 투어 재밌어요.
근데 반나절밖에 안걸리고, 나머지 로마 투어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당
젤라또 많이 드세요.

모두 피렌체에 가면 달오스떼를 가십시오
중간에 한식당 꼭 들러줘야하고 그러거던요..
헝가리 굴라쉬도 맛있어요.
러닝도 한 번 해보시면 지도에 유럽 찍히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라하 숙소 근처에 Nightmare club이라는 호러 바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파는 Bloody Friday는 절대 주문하지 마세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근데 포크스라고 엄청 유명한 가게 있거든요.
꼭 가세요. 제발…
인터라켄 가면 융프라우 가세요. 꼭.
고산병 약도 챙겨가세요.
저처럼 숙소에 두고나와서 환율도 비싼데 돈 또 쓰지 말고 꼭 잘 챙기세요.
상림쓰와 현우씨 덕분에 5키로 증량한 스위스.
공용주방 있어서 재밌어요.
스위스에서 탕수육 먹어보신분?
갈비찜 먹어보신분?
운동 좋아하시면 튠호수 쪽으로 새벽러닝도 추천드립니다.
마트에서 감자랑 계란 사서 트레킹해도 좋아요
파리는 낮이고 밤이고 에펠탑에 가십시오
오랑주리, 오르셰, 루브르 중 고르라면
오르셰에 갔다가 오랑주리에서 수련만 보고 나오겠어요.
4) 버블프렌즈 장단점
(1) 장점
첫째,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 외롭지 않고 재밌게 여행할 수 있다.
저는 극 I이지만 서도 좋은 팀원들 만나 너무너무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같이 피크닉도 하고, 온천도 가고, 트레킹도 하고, 맛집도 가고..
혼자였으면 너무 외로웠을텐데 모두가 있어서 행복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받은게 너무 많아서 다 얘기하기 힘드네요. 휴
1팀 언니오빠들도 엄청 잘 챙겨주시고 3, 4팀 친구들도 재밌게 놀아줘서 넘 고마웠어요
그리고 저는 끝나고 영국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같은 팀 동우오빠랑 4팀 성민이가 유심 남은걸 주고 가서 영국에서도 유심을 알차게 잘 쓸 수 있었답니다ㅠㅠ
영국 가서도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무사히 한국까지 올 수 있었어요.,♥
한국 와서도 종종 연락하는데 너무 힐링돼요.
둘째, 위기상황이 생겼을 때 의지할 수 있다.
제가 헝가리에서 핸드폰 카메라가 망가졌는데, 인솔자님이 그 다음 여행지인 비엔나에서 수리센터 찾아서 데려가주시고, 같이 기다려 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다녀와서 여행자보험도 야무지게 받았답니다.
셋재, 여행계획 스트레스 감소
이동, 숙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정보로 여행 계획 스트레스가 절감됩니다.
야호!
(2) 단점
첫째, 혼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을 수 있다.
24시간 풀로 사람들과 함께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그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행지도 좁아서 어딜 가나 아는 사람 만날 수도 있어요.
그치만 그것도 나름대로 재밌고 좋아요
둘째, 주말에 가게되는 여행지는 거의 못즐길 수도 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독일에서 하리보 쇼핑을 기대했는데요, 독일은 일요일에 모든 마트가 문을 닫아서 하리보도 못갔습니다.
5) 버블여행 꿀팁
일단 여유를 가지세요
저도 첫 유럽 여행이라 일정을 엄청 빡빡하게 생각했는데, 그냥 사람들만 따라다녀도 재밌습니다.. 여행지당 한두개 정도 꼭 하고싶은게 있는거 아니면 하루쯤은 그냥 쉬고! 예쁜 카페에서 멍도 때리고! 낮잠도 좀 자고! 하면 좋습니다. 계획한거 어차피 다 못할 수밖에 없으니, 예약도 좀 여유롭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솔자님이랑 친해지세요.
말 안해도 알아서 하시겠지만,
마지막으로...
2팀
멋쟁이 요리사 상림오빠
나의 천사 소정언니
괜차나 닝닝닝 동우오빠
귀요미지아니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